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손해는 비지니스 보험으로 보상이 되는가?
세계 보건 기구 (World Health Organization) 에서 COVID-19 (코로나 바이러스)를 전염병의 가장 심각한 단계인 대유행(Pandemic)으로 선언 했습니다.
하루가 다르게 인명 피해가 늘어만 가는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이동 거리 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(사람과 사람 사이는 6피트의 간격을 유지)를 지키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대부분의 요식업계와 서비스 업계가 큰 타격을 받으면서 매출이 감소하거나 행정 명령에 의해 아예 비지니스 운영을 중단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
비지니스 운영주들은 이러한 손실을 비지니스 보험에 포함되어 있는 비지니스 인컴 (Business Income)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십니다. 하지만, 결론은 안타깝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매상의 손실은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.
그 이유는 첫째, 보험에 보상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화재, 토네이도 (Tornado) 등과 같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건물이나 장비 등의 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비지니스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.
둘째,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 발생은 비지니스 인컴의 보상 대상에서 제외 (Exclusion)가 된다는 점입니다.
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현재의 상황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건강과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거나 이미 일자리를 잃어서 직접적으로 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현재 미국 정부에서는 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서 Stimulus Package 정책을 실행하고자 논의 중에 있습니다.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싯점이지만 코너스톤 종합보험에서는 많은 분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다 같이 잘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.
